05/06/2018
"[항의서한] 4기 알바노조의 비민주적이고, 원칙 없는 운영에 유감을 표한다."에 관한 답변이 왔기에 게시합니다.
알바연대/노조 수원 회원분들께 드린 답변 내용을 첨부합니다.
집행위원회로 문의 주신 것인 듯 하나, 말씀하신 부분은 운영위 회의 안건지의 내용이기에 운영위원회 이름으로 답변드립니다.
안건지의 내용은 알바노동의제를 가지고 출마를 했다고 먼저 말씀해주신 알바노조/연대 회원들이 있으며, 조합원/후원회원이 아니지만 알바노조 활동을 지지하는 후보자도 있었다는 '보고'와 함께, '어떤 기준으로','어떤 방식으로' 후보와 함께 알바노조 의제를 알릴지 '논의'를 하겠다는 내용이었습니다.
'파악'이란 단어 때문에 오해가 생긴 것 같습니다. 김현탁 전북지부장님은 운영위원이어서 상시적으로 내용 공유하고 있었고, 나머지 분들은 총회 전 전국간담회와 총회 때 알바노조 집행부에게 '직접' 본인의 출마사실과 노조/연대회원임을 알려주셨습니다. 헷갈릴 수 있는 단어를 사용한 점 사과드립니다.
(지난 상반기 운영위원회 정기회의 결과 내용을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출마하는 조합원/지방선거 대응: 조합원 아니어도, 알바노동자들의 권익향상과 최저임금1만원을 지지하는 모든 후보를 지지하는 입장을 표명할 예정입니다. 김현탁 지부장의 경우 출마를 했고, 알바노동자들의 권익향상과 알바노조의 활동을 전면에 내세운 만큼 공개적으로 지지를 표명했으면 합니다. 이외의 후보는 요청시 논의할 예정입니다. )
노동당으로 출마한 김현탁 전북지부장 이외에 알바노조에서 지지활동 계획을 세운 바는 없습니다. 이번 운영위에서 알바노조가 '어떤 방식'으로 지방선거에 대응할지, 한다면 '어떤 기준'으로 함께 할 후보를 정할 것 인지를 논의할 예정이었습니다. 방식과 기준이 정해지면 출마하는 조합원/후원회원/지지자를 찾고 이들을 기준에 따라 선정해 적절한 방식으로 지원 또는 선거대응을 할 예정이었습니다. 기준에는 당연히 알바노조의 의제에 대한 동의, 알바노조가 지향하는 소수자의제에 대한 가치관 등이 포함이 되며, 방식이 정해지면 요청하지 않았어도 알바노조의 의제를 알리기위해 지원할 후보를 더 모집하는 것이 당연하다 생각합니다. 중요한 안건이 많은 만큼 모두가 참여가 가능한 날로 운영위 회의를 빠르게 잡으려 했지만, 늦다고 느끼실 수 있는 점도 사과드립니다.
어제 운영위원회 참석을 위해 수도권에 거주중인 운영위원과 참관인이 전주를 가고있었으나 고속도로에서 교통사고가 나서 현재 병원을 가거나 휴식을 취하고 있습니다. 오해를 풀기 위해 급하게 간단한 글을 남깁니다. 혹시 더 문의사항이 있다면 회복 이후 운영위원회 회의를 한 이후에 답변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