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05/2026
친구들에게 들키기 싫어서
한여름에도 긴 바지를 입는 아이가 있습니다.
몽흐자야는 어릴 적 사고로
뜨거운 물에 화상을 입었습니다.
자라나는 몸과 달리
굳은 피부와 뒤틀린 발가락은
아이의 걸음을 붙잡고 있습니다.
“누가 볼까 봐, 놀릴까 봐…
그냥 제가 참는 게 편해요.”
친구들 앞에서 당당하게 걷고 싶은 마음,
숨지 않아도 되는 하루.
몽흐자야의 가장 큰 소원입니다.
하지만 치료를 위해서는
여러 차례의 화상 재건 수술이 필요합니다.
함께하는 사랑밭은 한강수병원과 함께
몽흐자야가 다시 웃을 수 있도록
치료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아이의 상처가 더 이상
평생의 아픔으로 남지 않도록
함께해 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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