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이리사막

헤이리사막 여행이 불가능한 시대. 자유를 향한 여행을 꿈꾸고 사막에서 진리를 찾는 ?

"칸 영화제 황금종려상 작품 중, 최고를 꼽는다면’엘리펀트‘가 꼭 들어가야 한다"영화 ‘엘리펀트’를 보게 된 것은 한 영화잡지의 영화평론가들의 토론 중 나온 위의 말 때문이었습니다.황금종려상은 말하자면 그 해 모든 ...
23/06/2022

"칸 영화제 황금종려상 작품 중, 최고를 꼽는다면
’엘리펀트‘가 꼭 들어가야 한다"

영화 ‘엘리펀트’를 보게 된 것은 한 영화잡지의 영화평론가들의 토론 중 나온 위의 말 때문이었습니다.

황금종려상은 말하자면 그 해 모든 영화의 1등상인데, 75년 역사의 칸 영화제 1등상 작품을 모두 모아놓은
'Top of Top'에 엘리펀트를 올린 겁니다.

1999년 미국 콜럼바인 고등학교에서 발생한 총기 난사 사건을 소재로 만든 영화인데요.
(지난 달 텍사스 총기참사로 확 감정이입 됩니다)

결론부터 말하지요.
영화는
스토리, 캐릭터, 메시지 등,
여러분의 기대와 예상과 추측에
처음부터 끝까지 ‘총기난사’합니다.

영화와 강의를 함께 한 후
헤이리 사막을 나서면
분명
세상이 조금 달리 보일 것입니다.
희대의 걸작이 주는 힘입니다.
헤이리 사막에
당신의 방문은 오아시스입니다.
기다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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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 엘리펀트(Elephant)
2003년 제56회 칸 영화제 황금종려상, 감독상 수상작
- 거스 반 산트 감독
- 미성년자 관람불가
언제 : 2022년 6/24(금)(마감, 대기자신청만 가능), 6/25(토) 오후 7시
(저녁은 각자 드시고 오세요)
어디서 : 헤이리예술인마을內 ‘cafe 헤이리사막’
어떻게 : 7시 영화상영
/영화요리사 특강
/살짝 담화
참가비: 없음
신청 : https://forms.gle/euRprf6NwRhXnpwP6
* 참가희망일과 신청 순서를 감안하여 참석가능일을 배정합니다.
문의사항은 010-2745-3669 *시네마전용콜
(통화만 가능, 문자는 받지 못함)

헤이리사막 카페 통신 No.2      설탕 듬뿍 도너츠보다 닝닝한 바게트같은 것이,      기름진 치맥보다 안주 없는 깡맥주가,      진한 에스프레소보다 담담한 잎차 한잔이      당길 때가 있습니다.   ...
17/05/2022

헤이리사막 카페 통신 No.2

설탕 듬뿍 도너츠보다 닝닝한 바게트같은 것이,
기름진 치맥보다 안주 없는 깡맥주가,
진한 에스프레소보다 담담한 잎차 한잔이
당길 때가 있습니다.

평소 당신이 부러웠던,
화려하고 말 잘하고 재미난 파티걸같은 이들보다
농부처럼 묵묵히 등으로 말하는 이와
함께 있고 싶을 때가 있지요.

그런 날.
도시의 불빛을 따라 질주하느라
버려둔 당신의 내면이
노크하는
그런 날.

저는,
유럽 영화를 찾아듭니다.
화끈하고 빠르고 머리 쓸 일 없는 허리우드물은
파티걸처럼 엔딩크레딧과 함께 휘발될 것 같아서
인물도 풍경도 대사도 느리게
영화 끝난 후의 여운도 느리게
아랍이나 아프리카의 생경한 배경음악도 느리게
느릿느릿 흘러가는 영화.

영화가 던진 무수한 질문들을 느릿느릿
조각 삼아 퍼즐을 맞추다보면,
화장기 없이, 에코백에 싸구려 스카프만 둘러도
시크한 프랑스 배우처럼
웬지 자신이 썩 괜찮은 존재처럼 느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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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이리 사막 두 번째 인문예술여행
‘사막에서 밀크티 마시며 영화 보기’

2탄 : 퍼스널 쇼퍼(Personal Shopper)

제69회 칸영화제 감독상 수상.
프랑스의 거장 올리비에 아사야스 감독,
미국 배우 크리스틴 스튜어트와
‘클라우즈 오브 실즈마리아’에 이어
두 번째 호흡 맞춘 작품.

저 세상과 이 세상을 잇는 영매이면서
화려한 갈채의 세상과 어두운 노동의 세상을 잇는
퍼스널 쇼퍼인 중간자 모린.
죽은 오빠의 영혼과 접신하려하고
소나기처럼 쏟아지는 괴문자의 정체를 쫓기도 하는
괴랄한 그녀를 따라가다보면
슬며시, 난데없이, 황당하게,
당신, 그리고 당신의 삶이
헉!
낯설게 느껴질 수도.

언제 : 2022년 5/27(금), 5/28(토) 오후 7시
(양일 중 선택)
(저녁은 각자 드시고 오세요)
어디서 : 헤이리예술인마을內 ‘cafe 헤이리사막’
무엇을 : 제2회 '퍼스널쇼퍼'(Personal Shopper)
어떻게 : 7시 영화상영
/8시40분 영화요리사 특강
/ 9시10분 담화
참가비: 없음

신청 : 아래 링크에서 참가희망일 선택, 제출바랍니다.
문의사항은 010-2745-3669 *시네마전용콜
(통화만 가능, 문자는 받지 못함)

설탕 듬뿍 도너츠보다 닝닝한 바게트같은 것이, 기름진 치맥보다 안주 없는 깡맥주가, 진한 에스프레소보다 담담한 잎차 한잔이 당길 때가 있습니다. 평소 당신이 부러웠던, 화려하고 말 잘하고 재미난 파티걸같은 이들보다 농....

01/05/2022

헤이리사막 카페 통신 No.1
오래 기다렸습니다.
헤이리 사막 카페의 첫 인문. 예술 여행, 출발합니다

초대의 글

20년 전,
인도 자이살메르 사막 여행 후
전 세계 사막 모래를 모두 밟아보고
싶었던
청춘의 꿈이 전생처럼 느껴집니다.

10년 전,
뉴질랜드의 작은 마을에
여행자로 집을 얻어 잠깐 머물렀을 때
가난한 신혼부부처럼
냄비와 수저, 이불만 있어도
아. 무. 불. 편. 없었던 경험은
충격이었습니다.
내 나라 아파트에 살며 모르고 살았던
새소리, 벌레소리, 애들 뛰노는 소리,
햇빛냄새, 바람냄새, 나무냄새,
옆집 스프 냄새가
빈 집을 가득 채웠습니다.
그때의 일기 한 페이지에
'행복하다’고 적었던 걸 기억합니다.

당장
사막으로 떠날 수 없으니
내 사는 곳을
그리 만들어버릴까....

그런 생각으로
헤이리 예술인 마을에
'헤이리 사막 카페’를 만들었습니다.

저는
글 쓰고
음악 강의하며
예술가과 대중을 잇는 일을 해 온
사람.
제 명함에는 작가,
ACS(Art Communication Specialist)
라 쓰여있지요.
그런
제가 만든 공간이니
제가 할 수 있는 ‘짓’은 뻔합니다.

끔찍이 사랑하는 것들
시와 소설같은 문학과 영화,
음악, 그림, 춤, 사진 같은
예술 이야기를
영화상영, 1인 음악콘서트,
예술가와의 대화, 작은 전시회 등으로
인문학과 예술의 성城을
사막의 모래 위에 세워보려구요.
사상누각이 될지도 모르겠어요.
비바람이, 세월이 흐트러뜨릴 수도
있겠지요.
뭐, 어떤가요.
원래 헤이리 '사막'이었던 것을
언젠가 사막이 될 것을......

당신과 나의
인생처럼.

헤이리 사막 첫 번째 인문예술여행
‘사막에서 밀크티 마시며 영화 보기’

1탄 '영화와 신화' : 페드라(Phaedra)
(19禁 성실. 근면. 정직. 우직 남녀禁)

페드라.
그리스 신화 속
페드라와 의붓아들 히폴리투스의
비극적 사랑이야기.
위험한 영화입니다.
악마같은 여자가 저주받은 사랑으로
모두의 인생을 파탄냅니다.
그런데
그녀를 미워할 수 없습니다.
그 사랑에 질투까지 올라옵니다.
이상한 영화,
성실, 근면, 정직, 우직남녀는
삶이 흔들리는 부작용 책임 못져요.

언제 : 4/29(금)(마감) 5/6(금), 5/7(토) 오후 7시
(저녁은 각자 드시고 오세요)
어디서 : ‘cafe 헤이리사막’
무엇을 : 1회 페드라(Phaedra)
어떻게 : 7시 영화상영
/8시30분 영화요리사 특강
/ 9시10분 담화

신청 : 아래에서 참가희망일 선택
문의사항은 010-2745-3669

https://forms.gle/9eoEGEEeEEhsv4bK6

 #헤이리사막 #세상에서가장작은여행도서관 #밀크티연구소
04/11/2021

#헤이리사막
#세상에서가장작은여행도서관
#밀크티연구소

헤이리 6번 게이트에 위치한 카페 헤이리사막/ 밀크티연구소/ 세상에서 가장 작은 여행도서관 #헤이리카페 # 헤이리사막/ #밀크티

26/05/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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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이리마을길 93-123 더스텝 E-114
Paju
10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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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3194736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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