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벗도서관

새벗도서관 대구 시민이 자발적으로 설립하여 운영해 온 순수 민간 도서관입니다. 1989년에 설립된 '새벗'은 뜻있는 시민들의 참여와 기금으로 만든 순수한 민간도서관으로 사단법인 문화공동체 새벗에서 운영하는 사립도서관입니다.

10/05/2025
08/04/2025
말과 몸짓이,글과 몸짓이 다를 수 있다는 것우리는 이미 알고 있습니다.듣고, 하는 말과쓰고, 읽는 글 또한 다를 수 있다는 것도우리는 알고 있습니다.마음이 움직이는대로말이나 글로 그리고 몸짓으로그대로 나온다면 나의 ...
08/04/2025

말과 몸짓이,
글과 몸짓이 다를 수 있다는 것
우리는 이미 알고 있습니다.

듣고, 하는 말과
쓰고, 읽는 글 또한 다를 수 있다는 것도
우리는 알고 있습니다.

마음이 움직이는대로
말이나 글로 그리고 몸짓으로
그대로 나온다면 나의 삶은 어떨까요?

더불어
늘 쓰는 말과 글에 덧씌워진
'그들의 그늘'이 없어진다면
우리 삶은 또한 어떨까요?

'근로와 노동과 일',
'친구와 동무와 벗' ...

'헌재의 시간'이 우리를 옥죄고 있다.시간이 그리 흐르는 동안내란의 골은 깊어 가고,내전의 먹구름 또한 짙어지고 있다.누가 '우리의 시간'을 내란과 내전의 시간으로 만들고 있는가?더 많은 민주주의와새로운 민주주의 세...
25/03/2025

'헌재의 시간'이 우리를 옥죄고 있다.
시간이 그리 흐르는 동안
내란의 골은 깊어 가고,
내전의 먹구름 또한 짙어지고 있다.
누가 '우리의 시간'을 내란과 내전의 시간으로 만들고 있는가?

더 많은 민주주의와
새로운 민주주의 세상을 위한
공존과 평화를 위한 '우리의 시간'을
어찌해야 흐르게 할 수 있을까?

비람에 흔들리는 촛불 광장에서 비바람에도 꺼지지 않는 빛의 광장으로 왔습니다. 근데 민주주의에 대한 우리의 생각과 요구는 어떠한가요?
23/02/2025

비람에 흔들리는 촛불 광장에서 비바람에도 꺼지지 않는 빛의 광장으로 왔습니다.

근데 민주주의에 대한 우리의 생각과 요구는 어떠한가요?

일제 강점기왜색으로 일변된 우리 미술을'조선적인 것'으로 회복하고자 한해방공간의 흐름이 없었을까?미군정기와 전쟁 그리고 분단의1950년대를 거치면서우리의 미의식은 어떻게 변모 되었을까?자본주의 냉전 문화를 자유주의 ...
23/10/2024

일제 강점기
왜색으로 일변된 우리 미술을
'조선적인 것'으로 회복하고자 한
해방공간의 흐름이 없었을까?

미군정기와 전쟁 그리고 분단의
1950년대를 거치면서
우리의 미의식은 어떻게 변모 되었을까?

자본주의 냉전 문화를 자유주의 문화로
오인하게 된 결과

오늘날 우리 미술계 그리고 우리 사회에는
어떤 영향을 미쳤을까?

22/12/2023

오늘 22일 금요일 19시 고희림 시인 강의는
사정상 취소되었습니다.

미리 알려 드리지 못해 미안합니다.

강좌에 자주 참석하신 분들에게
개별적으로 문자, 카톡 등으로 연락을 했지만
혹시 하는 마음에서 다시 알립니다.

내년에는 미리 미리...
다짐합니다!

14/12/2023

책으로 보는 한국 현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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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기영 『제주도우다』(전3권)- 일제강점기부터 4·3에 이르기까지를 다룬 대하소설
📚현기영 『순이삼촌』- 4·3사건의 역사적 진실을 복원한 소설
📚권정생 『몽실 언니』-해방과 한국전쟁 등 우리 현대사의 굴곡을 온몸으로 겪은 작은 어린이의 사실적인 기록, 그리고 위대한 성장기
📚윤태호 『사일구』- 윤태호가 그린 한국 민주주의의 굴곡진 역사
📚한강 『소년이 온다』- 5월 18일, 그곳에 소년이 있었다
📚황석영, 이재의, 전용호 『죽음을 넘어 시대의 어둠을 넘어』- 최초로 광주시민의 목소리를 담은 5.18에 대한 체계적인 기록물
📚최규석 『100도씨』- 만화로 되살린 87년 6월항쟁의 뜨거운 기억
📚유승하 『1987 그날』- 6월 그날의 뜨거운 함성, 평범한 사람들의 거대한 한걸음
📚김중미 『괭이부리말 아이들』- 단 한 번도 윤기가 흐르거나 풍요로웠던 적이 없는 괭이부리말, 그곳에도 어린이들이 산다.
📚최규석 『송곳』- 일하는 모든 이들을 위한 불후의 명작
📚416세월호참사 작가기록단 『금요일엔 돌아오렴』- 4월 16일 이후, 유가족들의 눈물의 증언
📚손석희 『장면들』- 손석희가 남긴 한국사회 격동기의 기록들
📚10·29 이태원참사 작가기록단 『우리 지금 이태원이야』- 생존자와 유가족이 증언하는 10·29 이태원 참사

열린 판도라 상자에서온갖 나쁜 것들이 세상으로 나왔다.남은 것은 단 하나희망이었다.죽음의 노 젖기 갤리선 노역으로끌려가는 세상이 만든 범죄자들그들 중 가장 중한 죄인은절망의 시대에 희망을 노래한 자였다고돈키호테는 전...
14/12/2023

열린 판도라 상자에서
온갖 나쁜 것들이 세상으로 나왔다.
남은 것은 단 하나
희망이었다.

죽음의 노 젖기 갤리선 노역으로
끌려가는 세상이 만든 범죄자들
그들 중 가장 중한 죄인은
절망의 시대에 희망을 노래한 자였다고
돈키호테는 전한다.

희망은,
질서에 반항하고
불의에 항거하는
것에 지향을 새겨넣는 정신인 것 같다.

상상의 연인 둘시네아를 조롱하는 자들에게
돈키호테는 말한다.
세상의 소중한 것은 보이지 않는다고.

한 점에서 한 선으로
한 면에서 한 공간으로
그렇게 동시대가 또한 역사가 되었다면,

한 점 희망의 자리 또한 가벼울 수 없지 않을까?

공유하다 보니 진짜 중요한 글이 빠졌네요~ 님의 글: 가증스럽다. 이 공연장이 얼마나 큰지 모르겠다. 이스라엘의 공격으로 인해 사망한 아이들과 여성의 사진으로 공연장을 채운다면 아마 상암 월드컵 공연장이 필요할듯하다...
29/11/2023

공유하다 보니 진짜 중요한 글이 빠졌네요~ 님의 글: 가증스럽다. 이 공연장이 얼마나 큰지 모르겠다. 이스라엘의 공격으로 인해 사망한 아이들과 여성의 사진으로 공연장을 채운다면 아마 상암 월드컵 공연장이 필요할듯하다.

1일 서울 관악구 서울대 예술관 콘서트홀에서 주한이스라엘대사관이 인질과 가족을 위해 ‘사라진 이들을 위한 콘서트’를 열었다. 이날 공연장 빈 좌석에 납치된 인질들의 사진이 부착돼 있다. 이한결 기자 [email protected]서울대...

잘 잘못은 흔적도 없고지루한 과정만이 계속되는 소송그 끝은 심판이어야 하는데,이후에도 부끄럼이 남는 세계라...우린,송사에 휘말리지 말라고쉽게 말합니다.싸우지 말라고다투지 말라고불화를 겪고 싶은 사람은 없겠지요양보하...
28/11/2023

잘 잘못은 흔적도 없고
지루한 과정만이 계속되는 소송
그 끝은 심판이어야 하는데,
이후에도 부끄럼이 남는 세계라...

우린,

송사에 휘말리지 말라고
쉽게 말합니다.
싸우지 말라고
다투지 말라고

불화를 겪고 싶은 사람은 없겠지요
양보하면 될 일이고,
참으면 될 일이라 여기며...

한 발자욱 뒤로 또 한 발 뒤로
그렇게 기울어진 운동장 따라
내 마음은 낭떠러지 앞에 서게 됩니다
다시 앞으로 돋음할 반 발의 여지도 없이.

마주치고 부딪치는 일상에서
이해와 인정과 양보와 타협이 아닌,
억압과 제거를 감춘 사소함의 불화에 대응하는 것은,
나의 문제가 곧 우리의 문제라면,
존재의 한계라도,
그 경계에 들어 서는 것이
소수가 다수가 되는 내일의 출발점이라 생각됩니다.

참 묘한 게 '이름'인 것 같습니다.이름으로 나누고 이름으로 합치고이름으로 오해하며, 또한 이름으로 싸우기도 합니다.해서 이름을 가진 많은 것들이 태어나자라고 번성하기도 하다가 사라 지고 또 많은 이름들이 새로 생기...
16/11/2023

참 묘한 게 '이름'인 것 같습니다.

이름으로 나누고 이름으로 합치고
이름으로 오해하며,
또한 이름으로 싸우기도 합니다.

해서 이름을 가진 많은 것들이 태어나
자라고 번성하기도 하다가 사라 지고
또 많은 이름들이 새로 생기는 것 같습니다.

아마 여성과 해방의 이름
또한 그리될 것이라 여겨지지만.

다만 이름으로 퉁칠 때

동질한 이해관계를 지닌
단일집단일 수 없다는 현실의 관계,
특히 사람(人)이 본(本)인 사회가 아닌
자(資)가 본(本)인 사회에서
차별을 끝내는 전망을
어떻게 같이 볼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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