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03/2026
“빌딩 숲을 방불케 하는 아파트들이 비 온 뒤 잡초처럼 쑥쑥 들어서는 요즘 세상에서, 작가가 그려내는 단지 안 풍경은 무성한 잡초 사이에서 꿋꿋이 피어나는 작은 꽃 한 송이처럼 보이기도 한다. 까무룩 잊고 지낸 추억 한두 가지쯤 깊숙한 마음의 방 어딘가에 간직하고 있는 이라면, 이 소설 속에 피어난 소박한 꽃에 절로 시선이 머무르지 않을까. 어쩌면 소설의 여운이 남아 무작정 집 안 곳곳의 오래된 물건을 뒤지며 추억 여행 삼매경에 빠질지도 모른다.”
중에서
📺📻📟📼🕰️
출간!
여행을 마치고 돌아오니 책상 위에 놓여 있던 역자증정본🙏
아기자기하고 화사한 표지에서 봄이 물씬 느껴진다.
표지 그림 및 본문 삽화는 와 마찬가지로 기타자와 헤이스케 작가✨
4월의 바나나북클럽 책으로 결정❣️
#단지의두사람 #또단지의두사람 #藤野千夜 #양지윤옮김 #빈페이지